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전공공기관 '2026 남도문화탐방' 성공적 운영

고소천사벽화마을·섬박람회 체험으로 지역 이해 높여
기관-지역 상생 교류 활성화에 기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16일(수) 17:09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2026 남도문화탐방' 참여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6일 여수 일원에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2026 남도문화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도문화탐방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통합특별시의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과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근무지역을 단순한 ‘직장 소재지’가 아닌 생활하고 함께 성장하는 터전으로 인식하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여수 고소천사벽화마을을 찾아 관광해설사와 함께 허영만 화백거리와 여수의 어제와 오늘, 오포대, 여수 8경 등 주요 구간을 둘러보며 여수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펴봤다. 이어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는 남도의 먹거리인 여수 낭만정식을 즐기며 참가자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섬-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찾아 7개 테마전시관을 관람했다. 또한 ‘여수섬 이끼정원 만들기’, ‘고래꼬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섬의 생태·문화와 미래가치를 경험했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탐방을 계기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참여와 교류로 이어지도록 협력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김성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남도문화탐방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넓히는 자리”라며,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지속해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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