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9월 21일 '독감' 접종 시작… 어린이 대상 확대

예년보다 빠른 독감 유행 조기 대응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임신부 우선, 어르신 순차 접종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18일(금) 10:36
완도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뉴스맘] 완도군은 2026-2027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예년보다 빠른 독감 유행 확산(9.11. 유행 주의보 발령)과 고위험 어르신의 입원 및 중증화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시행되는 것이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2012.1.1.~2026.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1.12.31. 이전 출생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된다.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위탁 의료 기관과 보건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이 10월 6일, 70~74세가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며 가까운 위탁 의료 기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10월 19일부터는 완도군보건의료원(보건지소·진료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5세~64세 군민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위탁 의료 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며 “군민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 주시고, 일상에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9561389435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18일 12: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