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염산 노후정수장 정비 신규사업 선정…국비 92억 확보

국비 92억 원 확보, 30년 노후 정수장 전면 개량
염산급수구역 주민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대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18일(금) 15:36
영광군 염산 노후정수장 정비 신규사업 선정
[뉴스맘]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30년 이상 경과돼 구조물 노후 등으로 수돗물 생산 및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염산 정수장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84억 원(국비 9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염산급수구역은 지리적 여건상 상수원이 넉넉하지 않고 정수장 시설 또한 노후돼 수돗물 생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유수율이 50%로 저조해 상시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영광군은 염산급수구역의 원활한 급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400억 원)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신설 복룡2제 담수(저수율 8%)를 시작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을 통해 백수·염산 노후상수 관망정비사업(162억 원)을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노후관 교체 등이 이루어지면 유수율 향상과 가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염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선정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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