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수사랑로타리클럽,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 협약

민관 협력, 의료·재능나눔 추진
10월 18일 돌산 죽포마을 첫 봉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25일(금) 19:18
[뉴스맘] 여수시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민관 협력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회장 서금일)과 '민·관협력 의료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영학 여수시장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의료봉사와 재능나눔을 추진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오는 10월 18일 돌산읍 죽포마을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분야별 의사 6명을 비롯해 한의사, 간호사 10명 등 의료진과 변호사,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회원, 자매클럽인 진주남가람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의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금일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여수시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여수사랑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립된 여수사랑로타리클럽은 현재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소득층 지원,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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