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추석 현수막' 적발 3배↓

작년 159건→올해 52건, 불법 현수막 3배 이상 급감
공공 게시시설 안내 등 선제적 예방 행정 성과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29일(화) 15:45
광산구, '추석 불법 현수막' 적발 감소
[뉴스맘] 전남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추석 명절 기간 불법 현수막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적극적인 예방 대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2026년 9월 24일~27일) 불법 현수막 적발 건수는 52건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추석(2025년 10월 4일~9일)의 159건과 비교해 3배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감소는 광산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인 예방 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광산구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막기 위해 지역 기관 및 정당 등을 대상으로 광고물 사전 신고(허가) 및 공공 게시시설 이용, 추석 연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는 단속 위주가 아닌 사전 소통을 통해 자발적인 광고 문화 개선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이에 각 기관과 정당도 법적 절차를 적극적으로 준수하며 추석 연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불법 현수막 게시 행위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자연스럽게 단속 건수도 감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에 지역사회 참여가 더해지면서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민선 8기부터 무관용 원칙을 바탕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써왔다. '365현장 정비반' 운영 및 주민 참여 시책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눈에 띄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산구는 민선 9기에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9647342562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9일 17: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