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가축전염병 예방 '거점 소독시설' 운영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확산 선제적 차단 총력
내년 3월까지 동절기 특별 방역기간 운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1일(목) 15:00
광산구, 가축전염병 예방 '거점 소독시설'
[뉴스맘]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구제역(FM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큰 동절기 특별 방역 대책 기간에 맞춰 선제적으로 추진되는 조치다. 광산구는 삼도동(노안삼도로 983)에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했으며, 시설에는 차량 및 대인 소독시설이 완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소독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소독 대상은 축산 관계 시설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운전자다.

광산구는 차량 외부와 바퀴, 하부 등을 철저히 소독한 뒤 소독 필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거점 소독시설 운영 기간은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더불어 농가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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