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정기인사 544명 승진·전보 성과·전문성·역량 중용, 핵심 인재 전진 배치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10월 02일(금) 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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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112명, 6급 115명, 7급 102명, 8급 34명 등 5급 이하 363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 또한 2급 4명, 3급 31명, 4급 147명 등 4급 이상 주요 간부 18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이상 보직 인사는 통합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방점을 뒀다. 2급 보직에는 이상배 이사관을 기후환경본부장, 김기홍 이사관을 균형발전실장, 강효석 이사관을 성장투자유치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책과 균형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3급 보직에는 전은옥 부이사관이 반도체산업지원정책관, 김기숙 부이사관이 정책기획국장, 오영걸 부이사관이 안전정책국장 등 31명이 보임됐다. 4급은 고경희 서기관을 시정상황실장에 임명하는 등 147명이 보직을 부여받았다.
5급 이하 총 363명에 대한 승진 인사는 조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승진 기회를 폭넓게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광역행정 통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기술 등 전 직렬을 대상으로 고르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이번 인사의 기본 방향은 ‘안정·성과·역량’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고려했으며, 기존의 연공이나 단순 경력보다는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와 전문성, 업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새롭게 확대·개편된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감안해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분야별 핵심 인재의 역량과 전문성도 주요 승진 기준으로 반영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기존보다 승진 요인이 확대된 만큼, 조직 구성원들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성과를 내고 역량을 갖춘 직원이 승진할 수 있다는 인사 원칙을 분명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인사는 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면서도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통합 과정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전 직렬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고르게 부여하고, 성과와 전문성이 인사에 제대로 반영되는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이어 “조직의 안정은 지키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인재는 적극 발탁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행정체계가 조기에 안착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