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피 골든타임' 고흥군,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보급 시작

재난취약계층 이용시설 40개소 우선 보급
착용법, 관리, 화재 대피요령 집중 안내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6일(화) 16:00
고흥군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보급
[뉴스맘] 고흥군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 보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시 화염뿐만 아니라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우선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재난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시설 관계자에게 올바른 착용법과 보관·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안내했다.

고흥군은 이번 보급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연마스크 보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이며,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은 더욱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연마스크 보급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화재안전교육과 대피요령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의 화재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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