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가을 나들이 '천원 피크닉' 선보여

돗자리·텐트 등 피크닉 물품 단돈 1천원 대여
10월 매주 토요일, 공원·축제장서 빈손 나들이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7일(수) 14:09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주민들을 위해 '천원피크닉'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서구의 '천원 정책' 일환으로 돗자리, 텐트, 테이블, 놀이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단돈 1천원에 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천원피크닉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및 축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0일 상무시민공원 피크닉장, 17일 영산강자전거안내센터 인근 서창억새축제장, 24일 풍암생활체육공원 책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여 물품은 다양하게 마련된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눕방 피크닉', 야외 놀이용품으로 구성된 '야외놀이 피크닉', 아이들과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파브르 피크닉' 등 3종 세트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돗자리, 유모차, 원터치 텐트, 그늘막, 미니테이블, 좌식의자,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17일 서창억새축제장에는 별도의 대여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억새를 보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가족,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며 가을 축제를 더욱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가을 나들이 시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부담 없이 빈손으로 가볍게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원과 축제장에서 천원피크닉과 함께 소소하지만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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