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 9기 100일 '군민과 함께 답 찾다' 정책토론회

민선 9기 출범 100일, 군민 소통 행정 강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 등 주민 의견 700건 수렴 및 군정 반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10월 07일(수) 17:45
신안군 민선 9기 100일 군민참여 정책토론
[뉴스맘] 신안군(군수 김태성)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정책자문위원, 주민,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민이 함께 키우는 아이돌봄'을 주제로 군민참여 정책토론이 열렸다. 출범 100일째인 8일에는 하의면을 방문해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개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기존 군청에서 매주 진행하던 정례 타운홀미팅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격주 단위로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군민참여 정책토론회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과 작은 섬을 직접 찾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타운홀미팅'을 병행 운영하며 밀착형 소통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까지 다양한 타운홀미팅을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은 총 700건에 달한다. 세부적으로는 12개 읍·면 현장 방문에서 467건, 10개 작은섬 주민 간담회에서 58건이 수렴되었으며, 기존 정례 타운홀미팅과 군민참여 정책토론에서는 각각 139건과 44건의 건의가 접수됐다.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상하수도, 버스노선 등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도로, 해상교통, 기반사업은 해결방안을 강구해 예산 반영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실제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피해보상금 공개나 안좌고등학교 통학버스 증편 등 다양한 주민 건의가 군정에 반영되며 개선되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목소리에 책임 있게 답하는 일"이라며, "주민의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지속 가능한 신안의 미래를 만들도록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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