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북구, 이달부터 ‘천사무료급식소’ 정식 운영
4일 정식 운영시작, 매주 3회 독거어르신 급식 재개 전향윤 기자 |
| 2023년 01월 04일(수) 11:23 |
광주시 북구는 ‘천사무료급식소’가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및 인력난 등으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온 천사무료급식소가 북구, (사)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재개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운영에 돌입한 것이다.
시범운영기간 동안에는 도시락, 라면, 마스크, 생수,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하루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달부터는 매주 3일(월, 수, 금) 급식소에서 설렁탕 등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며, 문인 북구청장은 오는 6일 개소식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도 오는 4월부터 점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천사무료급식소가 1년여 만에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해 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북구에 1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기도 했다.
전향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