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전문가 자문 구해 버스회사 기부채납 적극 대처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자문, 의회 등과 협의 전향윤 기자 |
| 2023년 01월 12일(목) 10:56 |
태원여객·유진운수는 지난 10일 목포시에 공문을 통해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다.
이와 같은 통보는 목포시가 지난해 12월 30일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023년 1월 10일까지 전문경영인제 도입, 목포시 용역 결과 전면 수용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안)을 보완·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기부채납 제시에 대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의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의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부채납과는 별도로 교통약자 등 시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의 즉각적인 운행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가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할 경우 목포시는 즉시 수입과 지출 등 재무회계 분야를 총괄 관리할 공인회계사 등 재정전문가, 공무원이 포함된 재무관리팀을 파견해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이에 따른 결과를 목포형 버스운영체계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