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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가을 정취가 짙은 운암저수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관내 동아리 공연, 마술·버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운암저수지 산책길 스탬프투어 △전래놀이 △인절미 만들기 △캘리그라피·라탄제품 만들기 △베트남·아프리카 다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에도 호응이 이어졌다.
이미행 대덕면축제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운암저수지에서 처음 열린 물구름길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가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1.04 2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