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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70~1990년대의 감성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운영단 120여 명이 행사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행사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먹거리·놀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레트로 가요제’와‘복고풍 포토존’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등급을 받은 17명의 청소년에게 시상식이 열려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1.05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