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홍“검찰 기소 시작일 뿐! 광주교육의 정의, 법정에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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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검찰 기소 시작일 뿐! 광주교육의 정의, 법정에 바로 세워야”

“신년 간담회선 ‘억울함’ 강변하더니, 하루 만에 ‘기소’...광주시민 기만 멈춰야” 비판

[뉴스맘] 정성홍 전 광주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22년, 정성홍ㆍ김선호 참여)는 31일 검
찰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광주교육의 정의는 이제 법정에서 바로 서야 한다”는 입
장을 밝혔다.
정 전 단일후보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세밑에 들려온 기소 소식에 대해 “광주교육의
청렴을 염원해온 시민들의 간절한 기다림이 만들어낸 준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바로 어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교육감이 이번 수사를 “편향되고
무리한 수사”라며 본인의 ‘억울함’만을 강변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뻔뻔한 행보가
하루 만에 법적 심판으로 되돌아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전 단일후보는 지난 11월 한 달여 동안 광주지검 등지에서 인사 비리 엄정 수사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왔다.
그는 “인사 실무자가 이미 유죄 판결로 수감 중임에도 최종 책임자인 교육감이 ‘억
울함’을 주장하는 것은 시민의 상식을 기만하는 행태”라며, “이 부끄러움과 참담함의
결론은 이제 오로지 사법부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1
정 전 단일후보는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교육민주화 선언 등 광주 교육의 역사를 되
짚으며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가르쳐야 할 교육 수장이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것 자체가 광주 정신에 대한 깊은 상처”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법부의 성역 없는 판결 ▲이정선 교육감의 진실 고백과 석고대죄 ▲인사·
채용 시스템의 즉각적인 혁신을 촉구하며 “채용 비리의 진실이 드러나고 광주교육
이 다시 광주답게 설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향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