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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올해 첫 번째 마련된 자리로, 마을활동가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르신 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기를 작으로 2025년 11월부터 2기로 이어지며 한층 더 체계화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필요한 마을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고지서 납부 지원 등 일상 속 불편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을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의 교류 속에서 느끼는 책임과 보람을 전했다. 한 활동가는 “작은 도움에도 깊은 신뢰와 정을 보내주시는 어르신들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마을활동가의 노력이 우리 군 복지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3.25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