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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의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됐으며,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가족과 단절됐거나 자녀가 없는 홀로 사는 어르신 10가구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가 참여해 반찬 나눔, 주거청소, 말벗 봉사 등을 진행했다.
1회차 활동에 참여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는 대상 가구 중 1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미역국과 불고기, 나물 등 생신상을 제공하고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많은 분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눈물이 날 만큼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복숙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장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 계획된 사업 기간 동안 어르신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근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읍 관계자는 “나눔에 앞장서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주거 환경, 건강한 식사, 외로움 해소라는 세 가지 복지 목표를 달성하고, 주민들에게 ‘광양읍이 책임지는 복지’라는 신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4.15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