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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가정과 외식업계에서 널리 쓰고 있는 간편육수 제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분석해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고형·액상의 간편육수 제품 약 70건을 수거해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고, 위해지수 산출 등 위해성 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복합조미식품으로 분류되는 간편육수는 식품 기준 및 규격상 중금속 기준이 별도로 설정돼 있지 않다.
그러나 주요 원료인 어류와 해조류는 해양 환경을 통해 중금속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강인숙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시민 식생활 변화에 따라 소비가 늘고 있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학적 안전 검증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5.06 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