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국내 평가에서도 최상위권 분석능력을 확인하면서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신력 있는 수질검사기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 숙련도 시험은 ‘환경시험·검사기관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결과가 얼마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엄격하게 평가한다.
지난 3월3일부터 한 달동안 진행된 이번 평가는 암모니아성질소(NH3-N), 불소(F), 질산성질소(NO3-N), 염소이온(Cl-), 황산이온(SO42-), 납(Pb), 수은(Hg),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미생물(총대장균군)로 총 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방법은 항목별 분석 결과에 대해 비교 숙련도(Z-Score) 등급을 매겨 결정된다. 2.0 이하일 경우 5점(만족), 2.0을 초과할 경우 0점(불만족)을 부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을 기록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연구원의 분석 데이터가 객관적으로 얼마나 정확한지를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사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먹는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5.11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