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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적 교육과정 및 특화 교육모델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인 공교육 모델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 관내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총 1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 교장(감) 및 업무담당자 2~3명과 전문성을 갖춘 컨설팅 위원 5명이 참석한다.
각 학교의 접근성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일정별로는 ▲ 11일 동부권(순천 진로진학상담센터: 광양고, 구례고, 보성고, 순천고, 여수고) ▲ 14일 중부권(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 나주고, 매성고, 봉황고, 영광고, 영암고, 함평학다리고) ▲ 15일 서부권(목포 진로진학상담센터: 강진고, 남악고, 도초고, 목포고, 무안고, 해남고)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사업 추진 계획의 타당성 ▲ 예산 집행의 적정성 ▲ 학교별 우수 운영사례 공유 ▲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자공고 2.0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재 전남은 전국 125개 자율형 공립고 가운데 17개교를 운영하며 경기도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가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컨설팅 이후에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거나 개별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5.11 1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