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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이날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의 뜻을 기리며 참배한 뒤 광주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이 민주당을 다시 세우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당 혁신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호남은 민주당이 위기 때마다 당을 바로 세운 중심이었다"며 "흔들리는 민주당을 다시 하나로 세우고, 성과와 결과로 평가받는 진짜 여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호남 지역 공천과 경선 제도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송 의원은 "호남에서는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부 공인기관이 경선을 관리하고 여론조사 원자료(Raw Data)도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당 운영의 투명성 강화도 약속했다. 그는 "150만 당원의 당비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AI 기반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당 운영 역시 국민과 당원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발전과 관련해서는 반도체·AI·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핵융합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반도체와 AI 전담기구를 설치해 입법과 예산으로 적극 지원하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한 지역 갈등에 대해서는 "과거 논란에 머물기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호남 일정을 이어가며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당원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07.09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