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통합 생활체육대축전' 9월 개최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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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통합 생활체육대축전' 9월 개최 준비 속도

전남광주 통합 첫 대축전, 성공 개최 총력
미래 비전 개회식 연출, 안전 교통 등 만반의 준비

장성군 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
[뉴스맘] 장성군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하기 위한 '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성군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대회 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도 공유했다고 군은 전했다.

대행사의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에 따르면 개회식 무대 연출은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장성군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할 계획이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인 만큼, 화합과 상생의 의미도 담아낼 방침이다.

이어진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음식·숙박업소 지도·점검, 주차장 확보·관리,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모집 방안 등 부서별 전담업무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장성군은 이전까지 전남권 선수단만 참여했던 것에 비해, 올해부터 대회 최초로 광주시 선수단이 참여하게 된 점을 고려했다. 이에 동호인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숙박·음식점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시행하고 주요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대비한다. 장성군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한 행사장·경기장 안전대책도 촘촘하게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에 이어 우리 군에서 열리는 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은 장성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만반의 준비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장성군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0월 15~16일 이틀에 걸쳐 '2026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