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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신규 선정 업소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과 대표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맛집' 사업은 맛과 정, 위생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 대표 맛집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공모를 통해 17개소를 신규 선정, 전체 골목맛집을 10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맛집의 경쟁력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후속 지원도 병행한다. 선진지 견학, 조리전문가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골목맛집 레벨 업 클래스'를 운영하며, '리뷰 인증 이벤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매출 및 인지도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안심진단과 업소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3년 대한민국 조리명장인 안유성 가매일식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경력이 있는 안 명장은 '소상공인, 현장이 답이다'를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 노하우와 음식점 운영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맛집 대표자들이 서구의 품격을 높이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7.31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