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에는 영광군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정행복과,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가구 예방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영광군은 현재 AI 안부 살핌 케어콜, 자원봉사자 안부 확인,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 지원, 통합돌봄사업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기존 복지 서비스와 더불어 정서적 위험 요인까지 선제적으로 살피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경찰과 소방은 응급입원, 자살 위험, 학대·방임 등 현장 출동 시 발견한 위기가구를 복지·보건기관에 즉시 연계한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매 관리,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 사례 관리 등 전문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호자 부재 아동에 대한 긴급 돌봄과 가족 상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즉각적인 연계 체계 구축, 정신건강·방문 건강 등 전문 서비스 연계, 가족 단위 돌봄 및 상담 지원 강화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위기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8.04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