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강위원 前 경제부지사 초청 '더 큰 호남'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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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주시, 강위원 前 경제부지사 초청 '더 큰 호남' 강연

공직자 특별강연, '더 큰 호남' 주제
호남 '전라도 DNA'와 나주 성장 가능성 조명

나주시 강위원 前 경제부지사 초청 특별강연
[뉴스맘] 나주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나주의 역사·문화 및 에너지·첨단산업 자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이를 실현할 공직자의 역할과 실행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일,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위원 前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공직자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더 큰 나주, 더 큰 호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지역 및 행정 환경 속에서 나주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호남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공직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위원 前 경제부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호남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정신을 언급하며 '전라도 DNA'를 지역의 중요한 자산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라도가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해 온 포용과 연대, 공동체 정신이 호남을 지탱해 온 힘"이라며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강점을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前 부지사는 나주가 보유한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과 에너지 및 첨단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호남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변화 속에서 나주가 '더 큰 호남'을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자세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강 前 부지사는 공직자들에게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글쓰기와 학습 등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나주에는 호남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역사와 문화, 산업적 자산이 함께 있다"며 "전라도 DNA에 담긴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나주의 가능성을 더 큰 호남의 발전으로 연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지역의 강점과 미래 비전을 재확인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은 결국 이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공직자의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나주가 가진 강점을 더 큰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자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