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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12개 읍면 순회의 첫 일정으로,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군정 운영 방향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던 기존 방식 대신, 주민이 직접 현안과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군수가 답변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핵심 내용 위주로 설명했으며, 주민과의 대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이날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약산~금일 연륙교 건설 조기 착공, 노인 일자리 확대, 전복 어가 지원, 김 양식 신규 면허 확보, 응급 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장 확충, 나르미선 접안장 설치, 용항 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평생교육 공간 확보, 양식 면허 재배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 있었다.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김 군수가 직접 답변했으며, 세부적이거나 전문적인 사항은 소관 부서장이 보충 설명했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검토하여 건의자에게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신 군수는 "군민이 의견을 제시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것이 참여 자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들은 군민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완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금일읍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9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