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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의 교육·산업·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글로벌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인 재학생 멘토와 만나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풀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HMGICS)를 방문해 로봇과 스마트 제조기술 등이 접목된 미래형 자동차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첨단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자연·문화·도시환경과 다문화 사회를 경험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접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대학과 첨단산업, 문화 현장을 두루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NUS와 첨단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5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