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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포함한다.
이 설명회는 군민 519명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30명 조사, 10개 기관 현장 심층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또한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영암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모두의 복지, 함께 잘 사는 영암’을 비전으로 삼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사회보장 ▲복지 사각지대 제로 ▲인공지능·디지털 복지 전환 ▲지역 균형 복지 등 4대 핵심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계획안은 8대 전략목표와 42개 세부사업으로 4대 핵심 목표를 뒷받침한다. 구체적인 4대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략으로는 △소득보장 강화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청년·인구 활력 복지 △공동체 역량·사회보장 혁신이 제시됐다. 또한 4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은 ◇전달체계 강화 ◇돌봄·역량 기반 확충 ◇민관협력 거버넌스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구성된다.
영암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세부사업과 목표치를 보완할 방침이다. 예산 연계 등 조정 과정을 거친 뒤 최종보고, 계획안 공고·열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영암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희자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암의 복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영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암군은 최종 수립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맞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42개 세부사업별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6 0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