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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수조사는 경로당별 회원 수와 이용자 수, 운영 일수, 물품 현황, 시설 유지·보수 상태, 이용자 불편사항 등 실제 이용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경로당 운영·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경로당별 회원 수와 이용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온 기준을 보완하고자 경로당별 점심식사 제공 현황과 양곡 수요량도 면밀히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경로당별 차등 지원 예산 편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률이 낮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현황을 함께 살펴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경로당이 활력 가득한 어르신들의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등록 회원 수, 일평균 이용자 수, 난방 유형에 따라 경로당별 운영지원을 5단계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 운영비는 연 118만 원~198만 원, 난방비는 연 146만 원~168만 원, 부식비는 연 38만 원~67만 원, 양곡은 연 7포~13포가 지급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6 1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