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율아트 2026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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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율아트 2026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참가

민화 굿즈·화방용품·교구재 선보이며 K-민화 생활화와 세계화 확대

율아트 민화물감
[뉴스맘] 강진군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슬기)의 공식 아트숍 브랜드 ‘율아트’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율아트는 이번 행사에서 전통 민화의 상징성과 조형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민화의 생활화와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율아트는 한국민화뮤지엄이 보유한 5,000여 점의 민화 IP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굿즈, 화방용품, 교육용 교구재 등 1,500여 종 중 엄선된 제품을 소개한다.

박물관 소장품의 예술성과 상징성을 일상 상품과 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품목은 까치호랑이(작호도) 굿즈, 분채와 아교 최적의 조합으로 물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실온 보관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민화 그리기의 진입장벽을 낮춘 ‘율아트 민화 물감’,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민화 떠오름 꽃꽂이 책’ 등이다.

율아트는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해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교육기관, 문화기관, 기업 고객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겨냥한다.

율아트는 단순 기념품 판매를 넘어 기업·기관 맞춤형 굿즈 제작과 민화 IP 라이선싱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KT와 협업한 ‘민화 보조배터리 세트’를 비롯해 SK바이오팜, SK텔레콤, 삼성 SDS, 롯데렌터카 등 주요 기업의 증정품 및 사은품용 굿즈를 납품하며 B2B 시장에서 민화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주)피노스토리와 협력한 민화 디자인 안전용품, 기린컴퍼니와 함께 선보인 감태 디저트 세트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민화 IP의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율아트에 따르면 이 같은 기업 협업 확대에 힘입어 기업 대량 주문 건수는 기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율아트는 최근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 12개 박물관 기념품숍 수출 확정, 미국 아마존 입점, 울타리몰 수출 등 해외 유통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K-COLLECTION’ 참여를 통해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의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번 아트페어 이후 6월 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까지 이어지는 총 4달간의 일본 순회 전시 ‘조선의 팝아트’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에서는 한국민화뮤지엄, 조선민화박물관 소장 작품 20점, 현대민화 작가 20인의 작품과 함께 80여 종의 율아트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율아트의 사업은 지난해 중기부 강한소상공인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KBS 다큐로 방송되기도 했다.

제품 개발과 민화 IP 사업화는 한국민화뮤지엄의 소장품, 연구 역량, 전시·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율아트 대표인 오슬기 관장은 민화 연구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슬기 관장은 “전시장에서만 보던 민화가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글로벌 판로 개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율아트 부스에서는 민화 상품 관람 및 구매 뿐 아니라 작가들 및 기업·기관 맞춤형 굿즈 제작, 민화 IP 협업, 해외 유통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아트페어 관련 세부 사항 및 굿즈 관련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율아트,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